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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돌아서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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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낮은 서민들 얼굴에 미소를’
17일 서울 우리은행 을지로지점 2층에서 열린 우리미소금융재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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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배당 대폭 줄여 은행 자본 늘리기로
내년엔 금융정책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일어난다. 우선 주택담보대출금리 산정 방식이 다양해진다. 지금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이자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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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의 조건, 자산 400조원을 넘어라
#1. 지난해 10월께 황영기 당시 KB금융지주 회장이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두 회사를 합치자. 통합 CEO는 김 회장이 맡으라’는 제안이었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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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익 4838억 vs 1737억 … 우리금융 - KB금융 희비 갈려
29일 나란히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희비가 갈렸다. 우리금융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오르면서 덩달아 운용 수익이 많아져 ‘깜짝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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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한·KB금융그룹 저소득층 대출 사업 시작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저소득층 서민에게 대출을 해 주는 ‘미소금융’ 사업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11일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계열사가 공동으로 500억원을 출연해 신한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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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 ‘예금’하면 연 4% 이자 드려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얻은 포인트를 예금처럼 통장에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신한금융그룹은 6일 ‘신한 에스모어(S-MORE) 카드’와 ‘신한 에스모어(S-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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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700, 원-달러 환율 1200원서 미세 조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했다. 거둔 것에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수확을 거둘 것을 기대하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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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700, 원-달러 환율 1200원서 미세 조정
지난해 추석. 토·일·월요일의 짧은 연휴를 끝내고 문을 연 시장에 ‘금융 쓰나미’가 몰아쳤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면서 ‘100년에 한 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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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성장보다 안정성 우선 … 서민 대출 늘린다
강정원 국민은행장국민은행은 국내에서 덩치(자산 총액)가 가장 큰 은행이다. 덩치가 크면 새는 구석도 많을 법하지만, 순이자마진(NIM) 등 수익성 지표도 국내은행 중 가장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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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월급통장 업그레이드 … 적은 돈에도 많은 이자
은행들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대항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높은 금리를 주는 통장을 대거 내놓고 있다. 모두 직장인들의 월급통장으로 쓰기 적합한 상품들이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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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어 선진금융 향해 뛴다
금융위기로 비실대던 국내 금융회사들이 체력을 부쩍 회복했다. 아직 날아오르진 못해도 도움닫기를 할 정도는 됐다. 돈줄이 마르자 정부와 한국은행에 손을 벌리던 모습은 이미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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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프라임發 지진, 9월 위기설로 … 이젠 '출구전략' 찾아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인의 30% 이상이 ‘경상수지’라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한국인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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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나빠진 은행들, 가계대출로 ‘구멍’ 메우기
관련기사 가계 부실에 소비 위축 우려, 경기 회복에 악영향 중견기업에 다니는 이모(43)씨는 최근 은행 콜센터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연장하려면 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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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프라임發 지진, 9월 위기설로 … 이젠 '출구전략' 찾아라
“한국인의 30% 이상이 ‘경상수지’라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한국인의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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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프라임發 지진, 9월 위기설로 … 이젠 '출구전략' 찾아라
“한국인의 30% 이상이 ‘경상수지’라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한국인의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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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주택대출 금리 일제히 올려
한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다. 11일 CD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2.59%로 마감했다. 전날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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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은행장 투자 책임 어디까지 물어야 하나
‘업무집행 정지(직무정지)’. 지난 3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사진)을 중징계키로 한 지 6일 만인 9일 금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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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위기를 맞지 않기 위해
어릴 적 시시포스의 신화 얘기를 들으면서 그가 느꼈을 무력감에 전율한 적이 있다. 무의미한 일을 반복하는 그 마음이 오죽하랴 싶어서였다. 그때의 무력감을 요즘 이 정부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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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책] “집 없는 서민들 위한 획기적 주택정책 강구”
“집 없는 서민들이 집을 가질 수 있도록 획기적인 주택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적은 돈을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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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급여통장의 재발견 신용대출 ‘덤’ 있다
급여이체통장을 놓고 은행과 증권사의 뜨거운 쟁탈전이 한창이다. 7월부터 증권사도 지급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은행으로서는 오랫동안 아성을 쌓아온 급여이체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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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은 총재가 집값 상승 걱정하는 이유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집값 오름세에 대해 또다시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9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의 기자간담회에 이어서다. 이 총재는 17일 오전 산업·국민·우리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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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시작한 녹색금융 상품 “돈 필요한 녹색기업 어디 없나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시중은행들이 쏟아낸 ‘녹색금융 상품’의 판매 실적은 어느 정도일까. 예·적금 상품은 그나마 고객의 관심을 끌었지만 대출 상품은 신통치 않은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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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놔두면 죽은 데이터, 걸러내면 돈덩이
현대카드의 데이터 분석 부서인 CLM 사업실은 지난해 의외의 사실을 발견했다. 그간 고위험 고객으로 분류돼 온 자영업자 가운데 생각보다 우량 고객이 많다는 점이었다. 이를 토대로